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공하는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로,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지 않고도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일부 탑승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패스의 주요 장점
- 시간 절약: 긴 대기열 없이 스마트패스 전용 라인으로 빠르게 통과
- 편리함: 여권과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얼굴 인식으로 간편 인증
- 안전성: 알체라의 AI 얼굴인식 기술로 높은 정확도와 보안성 보장
- 5년 유효: 한 번 등록으로 최대 5년간 사용 가능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스마트패스 등록은 간단하며, ICN SMARTPASS 앱 또는 일부 금융 앱(KB스타뱅킹, 토스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스마트패스 앱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또는 앱 스토어에서 ICN SMARTPASS를 검색해 앱을 설치합니다. 아이폰은 NFC 리더기가 있는 기종만 지원되며, 갤럭시는 대부분 호환됩니다.
2. 회원가입 및 약관 동의
앱을 실행한 후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합니다. 이용 약관에 동의하고, 본인 인증을 위해 PIN 번호를 설정합니다. 생체 인증(지문 또는 얼굴)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여권 정보 등록
- 여권 스캔: 여권의 사진 페이지(이름, 여권번호, 생년월일 포함)를 카메라로 스캔합니다. 빛 반사를 피하고 선명하게 촬영하세요.
- 전자칩 스캔: 여권의 IC칩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합니다.
- 아이폰: 여권을 닫은 상태로 스마트폰 상단에 대고 스캔.
- 갤럭시: 여권을 휴대폰 뒷면 중앙에 대고 스캔.
- 팁: 스캔이 안 될 경우,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거하고 여권을 고정된 상태로 유지하세요.
- 전자여권만 등록 가능하며, 구여권(초록색)과 신여권(파란색) 모두 지원됩니다.
4. 얼굴 정보 등록
앱의 안내에 따라 정면을 바라보고 얼굴을 촬영합니다. 눈썹이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밝은 배경에서 촬영하세요. 등록 후 얼굴 정보는 5년간 유효하며, 여권 갱신 시 재등록이 필요합니다.
5. 탑승권 등록
- 모바일 탑승권: 항공사 앱에서 받은 QR코드를 스마트패스 앱으로 스캔합니다.
- 종이 탑승권: 탑승권의 바코드를 앱으로 스캔하여 등록합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일부 항공사는 체크인 시 탑승권이 자동 등록됩니다.
등록 대상 및 주의사항
항목 | 내용 |
등록 가능 대상 | 만 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전자여권 소지자),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 필요 |
제한 대상 | 7세 미만, 비자 미소지 외국인, 수배자 |
유효 기간 | 최대 5년, 여권 갱신 시 재등록 필요 |
준비물 | 전자여권, 스마트폰(NFC 지원) |
스마트패스 사용 방법
1. 셀프 백드롭 예약
앱에서 백드롭 시간을 예약하고, 공항의 스마트패스 전용 기기로 이동합니다. 얼굴 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한 후 수하물을 맡기면 됩니다.
2. 출국장 통과
제1, 제2 터미널의 스마트패스 전용 라인을 이용하세요. 바닥에 “SMARTPASS” 표시가 있습니다. 얼굴 인식으로 보안 검색대와 출국 심사를 빠르게 통과합니다.
3. 탑승 게이트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의 일부 게이트에서 얼굴 인식으로 탑승 가능합니다. 더 많은 항공사와 게이트로 확대 예정입니다.
스마트패스 이용 시 주의사항
항목 | 주의 사항 |
여권 및 탑승권 소지 |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항상 여권과 탑승권을 지참하세요 |
운영 시간 | 등록센터는 06:00~21:00 운영, 사전 확인 필수 |
제한 상황 | 시스템 오류 시 일반 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세요 |
아이폰 사용자 | NFC 스캔이 어려울 수 있으니, 여권을 정확히 상단에 대고 시도하세요. |
마무리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여행의 시작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필수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패스 등록은 2~3분이면 완료되며, 한 번 등록으로 최대 5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공항에서의 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여권과 탑승권 제시 없이 얼굴 인식으로 간편하게 출국하세요. 지금 바로 ICN SMARTPASS 앱을 다운로드하여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해 보세요!